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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겨울철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가습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매하시기전 꼼꼼히 살피시고 돈낭비 하지마세요~!
요즘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지만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초음파식과 기화식 그리고 가열식으로 나뉩니다.
가습기의 종류
초음파식
초음파 진동으로 미세입자를 만들어 공기 중에 퍼트리는 방식입니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지만 위생에 취약하여 세척 및 관리를 잘해줘야 하는데요 철저한 위생을 위해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세척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방식입니다.
기화식
빨래를 널어두는 것과 같이 액체를 증발시켜 수증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가습효율이 낮고 트위터 교체 비용도 있어 역시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가열식
물을 끓여 발생하는 수증기를 내보내는 방식으로 가장 위생적이고 가습 성능도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전기세가 많이 발생할 수 있고 소음이 크다는 것인데요 위생과 가습 성능을 고려한다면 가열식 가습기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가열식 제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습기 구매가이드
먼저 가습 성능은 시간당 최대 분무량으로 표기합니다. 한 평당 50ml 정도를 적정 가습량으로 보는데 10평 원룸에 필요 가습량은 약 500ml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최대치로 작동할 때의 기준으로 좀 더 넉넉하게 700ml 정도의 가습량을 권장드립니다.
거실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 사용한다면 2대 이상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본인이 사용할 공간을 파악하셔서 적절한 가습량의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열식 가습 방식이라 할지라도 물 교체와 세척 관리는 필수입니다. 물 교체 및 간단한 행굼은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세척은 일주일에서 2회 정도를 권장드립니다.
재질의 경우 환경호르몬이 없고 녹이 잘 쓸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이 좋으며 편리하게 분리세척이 가능한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분리가 불가능하더라도 세척이 편리한 구조의 제품이 좋습니다.
이외에 부가적인 기능들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편의 기능은 습도 설정이나 분무량 조절 물 부족 알림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타이머나 저소음 차일드락 등 다양한 기능들도 있으니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미리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건조한 날씨 피부와 기관지를 지켜주는 가습방식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3가지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포스팅한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이 일부 첨가됐으니 참고만 하시고 더 많은 내용, 상품평들 꼼꼼하게 체크하시어 본인에게 꼭 맞는 제품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